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국립산림과학원, 목질계 바이오화합물 생산시설 구축 본격화

 국립산림과학원, 목질계 바이오화합물 생산시설 구축 본격화

2027년까지 일 0.1톤 규모 설비 도입 예정, 바이오에너지 및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


 



목질계 바이오화합물의 생산시설 전공정 모식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1218, 목질계 바이오화합물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실증 규모의 설비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설은 산림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하여 하이드록시메틸푸르푸랄(HMF)과 푸르푸랄(Furfural)등 핵심 유기화합물을 생산하는 기반 설비다.

 

해당 물질은 에탄올, 디젤, 항공유 등 바이오에너지와 바이오플라스틱의 원료로 활용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7년까지 하루 0.1톤 규모의 목질계 바이오화합물 생산시설 전 공정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단계별 구축 계획(설계·제작·설치)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유선화 연구관은 산림바이오매스 기반 바이오화합물 생산시설 도입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한울엔지니어링 라종일 상무는 급속수열반응설비를 중심으로 도입되는 공정과 일정을 설명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 김호용 책임연구원은 파일럿 설비 운영 경험을 토대로 실증 설비의 안정적 운전과 공정 확장 방안을 공유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미진 과장은 이번 생산시설 구축은 산림바이오매스를 고부가가치 화학원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단계적인 설비 구축과 안정적 운영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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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엠아이텍과 기술이전 협약 체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엠아이텍과 기술이전 협약 체결

순차적 생체분해성 갖는 의료용 섬유 제조 방법에 관한 기술이전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과 곽재오 엠아이텍 대표()>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 원장 김성만)엠아이텍(대표 곽재오)1219, KTDI 대회의실에서 순차적 생체분해성을 갖는 의료용 섬유 제조 방법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엠아이텍은 국내 최초로 소화기 스텐트를 개발해 소화기 내과용 스텐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KTDI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순차적 생체분해성을 갖는 의료용 섬유는 생체분해 기간이 다른 두 종류의 소재를 이중층 형태로 제조해 인체 적용 부위에 알맞은 생체분해 기간을 갖게 하고, 이식 후의 물성 유지 기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세계 최초의 의료용 섬유다.

 

시스-코어(sheath-core) 이중층 구조의 의료용 섬유는 체내 이식 후에 외층부(sheath)가 먼저 분해되고 나서 내층부(core)가 서서히 분해되는데, 사전에 생체분해 기간을 3개월에서 12개월 사이로 설계함에 따라 형태의 유지 정도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곽재오 엠아이텍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DI가 보유한 의료용 섬유 제조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공동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향후 구체적인 기술 검토와 협력을 통해 당사 비혈관용 스텐트(담도, 식도, 십이지장 등)의 성능과 신뢰성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KTDI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향후에도 고부가가치 의료용 섬유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원의 의료용 섬유 원천기술과 기업의 의료기기 개발 역량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엠아이텍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고부가가치 의료용 섬유 기술의 선제적 개발과 확산을 추진함으로써 섬유산업과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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