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9일 목요일

대구 기계산업 글로벌 판로 개척 10년, 수출 1,790억 원 돌파

 대구 기계산업 글로벌 판로 개척 10, 수출 1,790억 원 돌파

해외마케팅 체계적 지원으로 누적 수출액 12,190만 불 달성

지역 기계산업, 전략적 해외거점 중심 네트워크 강화·내실 방침

북미·남미·유럽·아시아 등 41개 해외거점과 현지 마케팅센터 활용

상시 바이어 발굴 등 해외 판로개척 위한 다각적 지원 전략 추진
·오프라인 융합 쇼룸형 마케팅센터 운영, 신시장 개척 등 추진

온라인 홍보 병행한 기업 맞춤형 지원,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


2025년 이베리아 반도 시장개척


2025년 베트남 무역사절단

대구광역시가 자동차부품(자동차OEM 및 애프터마켓 부품·튜닝부품자동화설비·공작기계·정밀공구·금형·주물·수처리설비·농기계·섬유기계 등 지역 기계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역 기계산업 기업 116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해 미국, 헝가리, 독일, 멕시코, 일본 등 14개국에서 총 12,190만 불(한화 약 1,790억 원)의 수출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견인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

특히, 사업 초기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경기 둔화 등 이른바 G2 리스크와 사드 배치 등에 따른 수출 위기 속에서도 성신금속, 우진 등 6개 기업은 5개국을 대상으로 594만 불(87억 원)의 수출 성과를 내며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수출강화 사업은 멈추지 않았다.

대구시는 마케팅 방식을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해 온라인 전시회, 화상 상담회,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 추진했다.

 

또 마케팅 전문위원 제도를 통해 무역 및 수출 실무 컨설팅을 지속한 결과, 9개국에서 1,425만 불(209억 원)의 수출 성과를 거두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원재료·물류비 급등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된 2022년에도 우즈베키스탄 등 신흥국 시장을 개척해 12개국에서 1,388만 불(203억 원)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환율 변동,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복합적인 애로 요인에도 불구하고 해외 바이어 발굴을 통해 14개국에서 1,401만 불(205억 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구시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계산업의 수출 품목별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전략적 해외거점을 중심으로 기존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북미·남미·유럽·아시아 등 41개 해외거점과 현지 마케팅센터를 활용해 상시 바이어 발굴과 견적 제공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각적 지원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온·오프라인 융합 쇼룸형 마케팅센터를 운영하며, 현지 상담회 개최와 신규 시장 개척 등을 적극 추진한다.

더불어 유튜브 채널과 다국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우각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해 한국 수출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수출 증가가 전체 실적을 견인한 측면이 크다, “기계·부품 등 전통 제조업 분야의 수출 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대구광역시 기계로봇과장은 “AI팩토리를 필두로 한 제조혁신은 지역 전통 제조기업이 수익성과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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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5일 일요일

섬산련, 벨기에 CENTEXBEL과 EU 지속가능 섬유 규제·표준 대응 전략 공유

 섬산련, 벨기에 CENTEXBELEU 지속가능 섬유 규제·표준 대응 전략 공유

ESPR·DPP 통해 국내 섬유·의류 기업의 실질적인 규제 대응 방향 모색한다





EU 지속가능 섬유 규제·표준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요

 

ㅇ 일시/장소 : 2026.2.11.() 13:30~15:20 / 섬유센터 2

ㅇ 연사 : Edwin Maes (벨기에 CENTEXBEL, CEN/TC 248 WG 39 의장)

주요내용 : ESPR·DPP·EPR EU 섬유 규제·표준 최신 동향 및 실무 대응 전략

ㅇ 프로그램 : 기조강연, 패널토론, 질의응답

ㅇ 참가대상 : 섬유·의류 기업 지속가능성 담당자 등 100명 내외

ㅇ 참가신청 : 섬산련 홈페이지(www.kofoti.or.kr) / 선착순 접수

* 영 동시통역 제공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최병오,이하섬산련’)211(), 서울 섬유센터 2층에서 EU 섬유 지속가능성 표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벨기에 CENTEXBELEdwinMaes 컨설턴트를 초청해 ‘EU 지속가능 섬유 규제·표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CENTEXBEL은 벨기에 섬유·플라스틱 기술 전문 연구기관으로 시험·분석, R&D, 기술자문 및 교육·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본 세미나는 ESPR(에코디자인규정), WFD(폐기물기본지침) EU 주요 지속가능성 규제의 상호 연계 구조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국내 섬유·의류 기업의 실질적인 규제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유럽 표준화기구(CEN) 내 섬유제품 순환경제 분야(TC248WG39) 의장(Convenor)으로 활동하고 있는 CENTEXBELEdwinMaes 컨설턴트가 진행한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EU 섬유 EPR 실무 가이드와 에코-모듈레이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ESPR 최신 법안 기준과 디지털 제품 여권(DPP) 대응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SCT(섬유패션 산업의 지속가능 순환경제) 포럼 제도개선 분과위원장인 고준석 교수(건국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김유겸 대표(S&S), 추호정 교수(서울대학교)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국내 기업의 EU 규제 이행 준비 과제와 한EU 표준화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EU 규제 대응은 단순한 환경 기준을 넘어 설계·데이터·표준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통합 과제로 전환되고 있다, “금번 세미나를 통해 공유되는 EPR 실무 사례와 ESPR 최신 동향은 우리 수출 기업들에게 매우 구체적인 이행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섬산련 홈페이지(www.kofoti.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EU 지속가능 섬유 관련 주요 규제 용어

 

ESPR : 제품의 친환경 설계(내구성·재활용성 등)를 의무화하는 EU 규정

DPP : 제품의 환경·추적 정보를 디지털로 관리·제공하는 제도

EPR : 제품 폐기물 처리 책임을 생산자에게 부과하는 제도

CSRD : 기업의 환경·사회·공급망 정보를 의무 공시하는 EU 지침

WFD : 폐기물 감축·재활용 원칙을 규정한 EU 폐기물 기본 지침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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