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폐석분슬러지 활용, 마블링석 벤치 연구 추진
세진산업(주)과 협업, 자원 순환형 건축·조경 자재 업사이클링 목표
ECO융합섬유연구원(서민강 원장)은 전북테크노파크의 ‘혁신성장 R&D+ 사업’으로 전북자치도 익산시 함열읍에 위치한 세진산업㈜(대표 박정선)과 협업해 석재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석분슬러지를 활용해 친환경 마블링석 벤치 개발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폐석분슬러지는 석재 절단 및 연마 과정에서 다량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이다.
대부분 매립 또는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해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를 비정질 알루미노실리케이트 무기고분자 소재로 전환하고, 마블링 가공 기술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벤치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될 벤치는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부합하는 산업폐기물의 자원순환 모델로 기존 시멘트 콘크리트 제품 대비 ▲압축 및 인장강도 개선 ▲내구성 향상 ▲백화현상 저감 등 우수한 성능을 통해 자원순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건축·조경 자재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강 원장은 “기존 폐기물로서 버려졌던 폐석분슬러지를 단순 처리하는 차원을 넘어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업사이클링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량생산 공정 및 표준화 기술 확보를 통해 향후 지자체와 협력한 실증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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