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8일 수요일

2026 국제섬유&패션 전시회(2026 Preview & Sourcing in DDP)

 2026 국제섬유&패션 전시회(2026 Preview & Sourcing in DDP)

최신 기능성 소재, 패션 원단, 글로벌 트렌드 한자리 ‘PSID 2026’



오는 41()부터 3()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약 150부스, 10개국이 참가하는 2026 국제 섬유 & 패션전시회(PSID 2026, http://www.psidexpo.com )가 개최된다.

 

글로벌 섬유 산업이 기능성 소재와 친환경 섬유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스포츠웨어, 산업용 섬유, 고급 패션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고기능성 원사와 친환경 화학섬유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섬유 소재 기술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바로 PSID 2026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능성 화학섬유, 친환경 소재, 패션 원단 등 글로벌 섬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소재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PSID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능성 섬유 소재와 패션 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능성 섬유, 글로벌 시장의 핵심 경쟁력

 

최근 섬유 산업에서 가장 큰 변화는 고기능성 소재 중심의 산업 구조 전환이다.

특히,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화학섬유 기반 소재는 기존 의류용 소재를 넘어 산업용 섬유, 스포츠 기능성 소재,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들도 소재 혁신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능성 원사와 친환경 섬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환경 규제 강화와 지속가능성 요구에 따라 바이오 기반 섬유와 친환경 생산 공정 역시 중요한 산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기능성 소재와 친환경 기술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섬유 소재 시장은 향후 섬유 산업의 핵심 성장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글로벌 화섬 소재 기업 참가

이번 PSID 전시회에는 기능성 화학섬유와 원사 소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신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섬유기업은 다음과 같다.

Shandong Nanshan Zhishang Technology는 나일론 6, 나일론 66, 바이오 기반 나일론 등 다양한 기능성 화학섬유를 소개할 계획이며, 이 기업은 고기능성 나일론 소재를 중심으로 스포츠웨어와 산업용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Guangdong Lanmei Textile은 광둥 란메이 섬유 유한회사는 2006년에 설립됐으며, 연구·개발, 방적, 염색, 가공 및 무역을 통합하는 고급 모직물 생산 업체다.

본사는 세계적인 모직물 생산 중심지인 다랑에 위치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란메이는 설립 이후 정직, 품질, 혁신, 서비스를 기업 이념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지난 20년간 국내외 고급 의류 및 스웨터 브랜드에 인기 색상을 제안하고 새로운 종류의 원사를 개발하는 데 주력해 왔다.



Weihai Shunsheng Knitting Fashion은 원사 염색과 니트웨어 생산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업으로 원사와 니트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 기업은 원사 생산, 니트웨어(남성용, 숙녀용, 아동용 등 다양) 제작, 해외 수출을 동시에 수행하는 수출 중심 기업이다.



이처럼 원사, 원단, 니트 제품 등 섬유 산업 전반의 기업들이 참가하면서 PSID 전시회는 글로벌 섬유 공급망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섬유 기술, 새로운 산업 트렌드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섬유 기술 역시 주요 관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글로벌 패션 산업에서는 재활용 소재, 바이오 기반 섬유, 친환경 생산 공정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 기반 나일론과 같은 친환경 화학섬유는 탄소 배출 저감과 친환경 제품 개발 측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도 이러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PSID 전시회에서도 이러한 친환경 소재와 기능성 섬유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능성·친환경 소재 기업 참여 확대

PSID 2026에는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기능성·친환경 소재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산업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구현한 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햄코(HEMPKO)는 천연 섬유인 헴프(Hemp)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섬유 소재를 선보인다.

헴프 섬유는 항균성, 통기성, 자외선 차단 기능 등 우수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재배 과정에서 환경 부담이 적어 지속가능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햄코는 전통 섬유 소재를 현대 기술과 결합해 프리미엄 친환경 원단으로 발전시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텍스나인컴퍼니는 온도에 반응해 색상이 변화하는 NYLON 100% 중량 100g/yd 가벼운 중량의 원단 THERMO-REACTIVE FABRIC을 소개한다.

이 소재는 약 28~30에서 색상 변화가 시작되는 기능성 원단으로, 발수·방풍·보온·속건(Quick-dry) 기능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스마트 소재다.

특히, AEROGEL이 함유된 나일론 원단을 적용해 경량성과 단열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신진텍스는 전통 섬유기업 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성 섬유소재를 선보인다.

오랜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용 및 패션용 기능성 소재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시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DJ Textile과 크렌진은 기능성 원사, 원단, 섬유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고기능성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기업들은 친환경 소재, 스마트 기능성 원단, 전통 기반 고부가가치 소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PSID 2026은 이러한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 경쟁력이 곧 산업 경쟁력

PSID 사무국 관계자는 최근 패션 산업은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 기술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PSID 전시회는 글로벌 기능성 소재 기업과 패션 산업 관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능성 섬유, 친환경 소재, 고부가가치 원사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섬유 산업 협력 플랫폼으로 기대

PSID 전시회에서는 기능성 섬유 소재뿐 아니라 패션 원단, 니트 소재, 의류 생산 기업, 패션 부자재 기업 등 섬유·패션 산업 전반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특히, 글로벌 소재 기업과 패션 브랜드, 바이어들이 직접 만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세미나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섬유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활용될 전망이다.

문의: PSID 2026 주최사무국 02-715-8104, admin@kitct.re.kr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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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제46기 정기총회’ 개최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46기 정기총회개최

염색산단 이전, 폐수처리장 통합, 염색전용지구 해제 등 산적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박광렬)318, 공단 3층 대강당에서 4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광렬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단과 입주업체가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염색산단 이전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끝없는 민원제기에 현실적 대안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경기침체로 줄어들고 있는 폐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공동폐수 1,2 처리장 통합으로 입주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약사항인 산단의 염색전용지구 해제 건은 염색산단 이전 및 업종다양화 타당성 조사용을 통해 진행 중에 있으며, 3월 말경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대구시와 관계기관 등을 통해 입주업체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은 이러한 산적 현안들을 염색산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입주업체의 권익향상에 모든 초점을 맞춰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입주업체와 염색업계 및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고 살아남을 수 있는 염색산단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2512월 기준, 1, 2차 단지 총 127개사, 4,211명을 고용인원으로 3개사가 휴업, 2개사가 부도 상황이다.

 

입주기업들 가운데, 포염 기업들은 가동률 49.8%, 862,598천 야드를 생산했으며, 사염 기업들은 가동률 37.6%, 4,255톤을 생산했다.

 

이를 통해 내수 516,447백만원, 수출 136,815백만 원 등 총 653,262백만 원의 매출액을 나타냈다.

 

공단의 열병합발전소 에너지 판매현황에서 증기판매량(TON))2024년 대비 371톤 줄어든 1,304,247, 전기판매량(MWH)2024년 대비 51MWH 줄어든 596MWH였다.

 

공동폐수처리장 폐수 유입 현황(폐수부과량:)에서도 공동폐수1처리장은 2024년 대비 4,909감소한 15,582,738, 공동폐수2처리장은 629감소한 2,416,797을 나타내는 등 공단 입주업체 역사상 최악의 생산량, 매출액 및 공동이용시설 현황 지표를 나타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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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융합섬유연구원, ISO 천연강화섬유 WG9 공식 출범

 ECO융합섬유연구원, ISO 천연강화섬유 WG9 공식 출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주도 국제표준화 본격화

친환경 천연섬유(케냐프·헴프) 기반 복합소재 국제표준화 개발 





▶ISO/TC 61/ SC 13 국제표준 회의 (2025년 태국)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국제표준화기구(ISO) TC 61/SC 13(복합재료 및 강화섬유)에서 천연강화섬유 분야를 다루는 신규 작업반 WG9 ‘Natural Reinforcement Fibres and Products’가 공식 설립됐다.


이번 WG9 설립은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천연강화섬유 국제표준화 활동의 성과로 해당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산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표준화 기구로, 우리나라에서는 국가기술표준원(KATS)이 ISO 활동을 총괄하고 있다.


천연강화섬유는 자연 유래 섬유를 복합재료의 보강재로 활용하기 위해 가공한 소재로 가볍고 강도가 우수하며 생분해성·저탄소 특성을 지닌 친환경 소재다. 


자동차, 건축,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나, 국제적으로 통일된 분류체계와 시험방법이 부족해 산업 적용과 품질 비교에 한계가 있어 왔다.


신규 작업반 WG9은 천연강화섬유의 분류체계(Designation system), 표준 시험방법(Test methods), 제품 성능 및 적용 기준(Product standards) 등을 국제표준으로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탄소섬유 및 중간재 관련하여 ECO융합섬유연구원, 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표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고려대학교 최선웅 교수가 WG9의 Convenor(작업반 의장)으로 선임돼 향후 3년간 국제표준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최 교수의 Convenor 선임을 통해 우리나라는 천연 기반 강화섬유 및 지속가능 복합소재 분야에서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향후 글로벌 표준화 활동에서의 리더십 확보와 국내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표준화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농생명 산업 고도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전북은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중심으로 헴프 산업클러스터와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 기반을 구축하며, 농업을 기술·가공·소재 산업으로 확장하는 산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추진하는 천연강화섬유 국제표준 개발은 케나프(Kenaf)와 헴프(Hemp) 등 농생명 기반 천연섬유를 첨단 복합소재 산업과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전북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신소재 산업 창출과 함께 농생명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이번 WG9 설립을 계기로 천연강화섬유의 물성 및 가공 특성 데이터 구축과 친환경 복합소재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시험·평가 역량을 강화해 천연 기반 복합소재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지속가능 소재 산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서민강 원장은 “천연강화섬유는 글로벌 환경규제와 저탄소 전환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소재”라며, “WG9 중심의 천연강화섬유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국내 농생명 기반 소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전북이 지속가능 복합소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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