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일 수요일

국내 최초 나노물질 특화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 개소

 나노소재·제품의 안전성 사각지대 해소로 해외 진출 견인

국내 최초 나노물질 특화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개소

센터 이용 시, 인증 비용 30% 절감 및 검사 기간 50% 단축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41, 경남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에서 국내 최초 나노물질 특화 안전성 평가기관인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이하 안전성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글로벌 나노물질 안전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나노소재·제품의 수출 장벽이 높아지는 추세다.

 

안전성 지원센터는 이러한 규제 대응에 필요한 평가 데이터를 생성·제공함으로써 국내 나노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시설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23년부터 산업부와 경남·밀양시가 공동으로 총 340억원(수행기관 25억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4,136(지상 2)규모로 조성됐으며, 62종의 첨단 시험장비와 동물사육시설 등을 구축했다.

 

‘27년 상반기까지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기관 지정 및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완료해, 공신력 있는 나노물질 안전성 검증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나노소재·제품기업들이 수출 시 요구되는 물리·화학적 특성 및 독성·안전성 평가 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해 해외 시험·평가기관을 이용해야 했으며, 이에 따라 최대 1년 이상 기간과 7~13억원 이상 비용이 소요되어 기업의 부담으로 작용했다.

 

향후 센터를 이용할 경우 기간은 6개월, 비용은 5~10억원 수준으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나노산업의 전주기 지원 역량이 확보된 만큼,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방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기업이 신뢰성 있는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관련 평가기법 역시 지속적으로 선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운영 개요

수행체계

 

ㅇ 주관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안전성평가), 공동경남테크노파크(물리·화학적 특성평가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정보제공, 전문가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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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51pixel, 세로 396pixel

 

주요 지원업무

구 분

지 원 업 무

비 고

안전성 평가 및 분석

인체안전성(독성) 평가

 

- 장비 : 클린룸, 비부/전신흡입챔버 등

GLP

독성 병리학적 평가

 

- 장비 : 혈액검사기, 생화학 분석기 등

환경 안전성(생태독성) 평가

 

- 장비 : 어류사육시스템, 미생물 배양기 등

물리·화학적 특성평가

 

- 장비 : 입자크기, 모양, 분포도, 종횡비 측정장비

KOLAS

규제 대응 지원

안전성 평가 정보 제공 : 안전성 규제, 평가 항목

 

- http://nano-support.or.kr

 

기업 컨설팅

 

 

 

<김진일 기자>

2026년 3월 30일 월요일

부산패션비즈센터, 부산 패션기업 ‘북경 DPARK 2026’ 참가 지원

 부산패션비즈센터, 부산 패션기업 북경 DPARK 2026’ 참가 지원

부산 지역 6개 패션기업 참여, 104건 상담 및 약 22만불 상담 성과

·중 패션산업 교류 확대 위해 CFA(중국패션협회)와 전략적 MOU

 

 


 


부산패션비즈센터(센터장 정우영)는 지난 3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DPARK 2026 패션전시회에 부산 지역 패션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하며, 중국 패션시장 진출 확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중국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 역사의 중심지인 북경의 대표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인 DPARK에서 개최됐으며, 현지 바이어를 비롯한 중국 내 주요 유통채널, 브랜드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수천 명이 참관했다.

 

북경 798예술구 751단지, DPARK1954년 설립된 국영751공장(석탄가스 저장탱크)을 개조한 문화 공간으로 과거 공장 건물과 열차 터널, 덕트·관로 등 산업 유적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 광장·야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복합 문화단지다.

 

센터는 ‘K-Fashion Wave × FaBiz(부산 K패션 공동관)’을 구성해 부산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패션 제조기업의 제품을 선보였다.

 

달맞이타이거, 로제니크, 루미오라, 세리원아카이브, 댄스팜코퍼레이션, 협동조합디자인올 등 6개 참가기업은 감성디자인 의류, 디자이너 브랜드 및 자원순환형 제품 등 부산형 감성과 품질 경쟁력을 고루 갖춘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했다.

 

전시 당일인 322일에는 부산패션비즈센터와 중국 주최측인 중국패션협회(CFA)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FA(China Fashion Association, 중국패션협회)1993년 베이징에 설립된 중국 전체 패션산업을 전담하는 협회로 패션 디자이너 발굴, 교육, 훈련 및 국제교류 등의 업무와 함께 중국패션위크 개최 및 DPARK(복합문화단지) 일부 Area를 운영·관리하고 있는 중국 내 패션산업 분야 핵심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 패션기업 간 교류 활성화, 상호 전시회 참가 및 상설 전시 플랫폼 구축, 패션인력 및 디자인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부산 지역 패션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뒀다.

 

정우영 센터장은 이번 MOU는 양국 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드는 첫 단계로 앞으로 부산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센터는 CFA와의 지속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중국 현지 상설 쇼룸 운영 및 부산 브랜드 프로모션관 구성도 검토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전시 기간(‘26. 3.22. ~ 3.25.)에 총 104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 가운데, 중국 주요 편집숍 입점 제안, 온라인 셀렉트숍 입점 협의, 중국 내 주요 관영매체인 CCTV 국제채널 브랜드 소개 등으로 이어졌으며, 현장 상담액은 약 22만불(한화 약 33만원) 규모로 현재 참가기업들은 후속 발주와 온라인 협업을 위한 개별 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참가기업인 달맞이타이거 오혜영 대표는 글로벌 마케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이던 중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했는데, 사전 마케팅과 통역, 현지 네트워킹 등 통합적인 지원과 함께, 센터 담당자들의 세밀한 현장 대응 지원까지 함께 이뤄진 점이 해외 전시 참가 경험이 부족한 부산 패션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 같다고 전했다.

 

, 루미오라 이문희 대표는 향후 센터의 해외 패션 전시 참가 지원이 중국뿐만이 아닌, 유럽과 미주 지역 등으로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부산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