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8일 월요일

섬산련, 경기지역 섬유 현장 찾아 소통 및 결집강화

 섬산련, 경기지역 섬유 현장 찾아 소통 및 결집강화

핵심 현안 파악·협력 체계 구축 통한 재도약 계기 마련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515, 경기지역 섬유 유관기관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지역 섬유패션 카라반’(이하 카라반)을 실시했다.

 

섬산련은 이번 카라반을 통해 경기지역 섬유산업의 중심축인 편직·염색 업체와 유관기관, 주요 조합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업계의 결집과 연대 강화 필요성을 확인했다.

 

지난 2월 부임한 최재락 회장(5) 체제로 경기 남·북부를 아우르는 500개 회원사 확보를 추진 중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도내 섬유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 경기도내 섬유기업들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가업승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주요 R&D 성과와 지역 특화 지원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23년 섬산련의 지원으로 염색가공업이 뿌리산업 범위에 포함된 이후 안산반월(’24), 양주검준과 포천양문(’25) 산업단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성과를 소개하며, 올해도 경기도내 특화단지 지정 확대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 외에도 도내 섬유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정부와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사를 제외한 원단, 염색, 가공까지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덕산엔터프라이즈는 기모 원단 분야의 고도화된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현장을 시찰한 최병오 회장은 이러한 성공 사례는 섬유업계가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격려했다.

 

이에 방주득 회장은 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도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저리 정책자금 확대 등 전폭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포천양문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중인 성신섬유 정명효 대표는 염색 업계의 디지털 자동화 대응 현황을 선보이는 한편, 경기 침체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피력했다.

 

특히, 단지 내 폐수처리시설 가동률이 떨어지는 어려움 해결을 위해 산업용 세탁 업체 등 비염색 업종의 염색산단 입주 허용과 불안정한 스팀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최춘기 이사장), 포천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김홍철 이사장) 등 경기지역 주요 대표들은 업계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 제조기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섬산련은 최근 연이어 추진된 대구·경북 및 경기지역 카라반을 통해 애로 현안을 파악하고 우리 섬유 기업들의 자생적 혁신 성공 모델을 확인했다.

 

섬산련 최병오 회장은 각 지역 섬유 유관기관과의 강력한 공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국가 경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의 전방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현장에서 수렴된 가업승계 규제 완화, 정책자금 확대, 산단 입주 업종 제한 해제 등의 건의사항이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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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한국의 ‘디지털 전환(DX)’ 노하우로 TASK 사업 박차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의 디지털 전환(DX)’ 노하우로 TASK 사업 박차

한국형 DX DNA, 엘살바도르 DX 확산·노하우 중남미 시장 진출 기회

 

 

 


 


 

()경북테크노파크가 중남미 엘살바도르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기술지도(TASK)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513,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으로 주엘살바도르 대한민국 대사관, 엘살바도르 경제부(MINEC)와 공동으로 현지 제조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및 현장 정밀 진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삼성그룹 등 대기업에서 20년 이상 제조 혁신을 이끈 김영진 K-컨설팅 연구소 대표를 비롯한 디지털전환(DX) 분야 전문가 그룹이 파견되어 엘살바도르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자문을 수행했다.

 

전문가 그룹은 대표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60년 전통의 PVC 신발 제조기업 '가르발(Garbal)'을 방문해 제조 공정의 실시간 추적성 확보 성형 및 포장 공정 자동화 시스템 도입 운영 효율성(OEE) 개선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현재 엘살바도르는 한국과 유사하게 제조업 분야의 인력난을 겪고 있어 DX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본 프로젝트는 단순 기술지원을 넘어 현지 돈보스코 대학교와 협력해 DX 중심의 공학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는 등 민··학 상생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가발(Garbal) 사를 포함해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컨트롤(Autocontrol)’, 설탕 제조사 이인헤니오 라 카바냐(Ingenio La Cabaña)’ 등 총 10개 현지 주요 기업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자문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엘살바도르 기업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벤치마킹 연수를 진행하고, 10월에는 2차 현지 파견을 통해 고도화 자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를로스 가르시아(Carlos García) 가르발(Garbal) 대표는 한국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진단과 구체적인 자동화 로드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미 사출 라인에 소형 로봇을 도입하는 등 기술 수용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한국의 기술을 적극 도입해 수작업 공정을 혁신하고 생산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마리아 루이사 하옘(María Luisa Hayem)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역시 이번 DX 프로그램은 엘살바도르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축적해 온 제조 현장의 DX 확산 노하우를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한국형 DX DNA가 엘살바도르 제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형 기술 자문과 네트워크 구축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직접 현장을 찾은 곽태열 주엘살바도르 대한민국 대사는 한국의 선진 기술·경험과 엘살바도르의 우수한 인재 및 혁신 의지가 결합한다면 양국 모두에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엘살바도르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국제농산업개발원(KADI)이 공동 수행하고 있으며, 양국 정부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 속에 순항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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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5일 금요일

대구시-서울대-DYETEC연구원, 산·학·연 협력 거점 구축

 대구시-서울대-DYETEC연구원, ··연 협력 거점 구축

첨단섬유소재 산학연 협력 Lab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도권-비수도권 연계 통한 지역 산업 고도화

 

 


 

다이텍(DYETEC)연구원(원장 최재홍)은 대구광역시(섬유패션과장 김정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학과장 추호정)515일 오전 11, DYETEC연구원에서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대상 산학연 실습 및 연구 공간(lab) 조성/운영 및 미래 의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섬유소재 분야의 연구-실증-사업화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연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첨단 소재(기능성 의류, 웨어러블 스마트 의류 등)AI 기반 원천기술 연구 환경 조성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 섬유·패션 산업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Lab 구축을 위한 정책 연계, 공간 제공(활용) 및 행정지원 첨단섬유소재 대구 Lab 구축 및 운영 ··연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사업화 ·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연구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등이다.

 

또한 대구시 기반 lab 구축 공간 지원(정책 연계행정 지원 등), 서울대학교의 연구 역량 및 연구원의 시험·분석 인프라 등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시 섬유패션과 김정화 과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보유한 산업 기반과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산··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섬유·패션 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첨단소재 중심의 미래 신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추호정 학과장은 본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역량을 산업 현장과 긴밀히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첨단소재와 AI 기반 연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기술 혁신과 함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고급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YETEC연구원 최재홍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학술과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협력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섬유·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연구성과의 사업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공동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산업 현안 및 정책 이슈를 공유하고, 기업 수요 기반의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 발굴하는 등 중장기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와 산업 확산을 촉진하고, 대구를 중심으로 한 첨단 섬유·패션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