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일 수요일

6월·상반기 수출입, 섬유는 '완제품 훈풍'에 플러스 전환

 6·상반기 수출입, 섬유는 '완제품 훈풍'에 플러스 전환

전년 동월 8.7억 달러 대비 11.6% 증가한 9.7억 달러 기록

 

 

 

 

산업통상부가 61일 발표한 '2026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5억 달러로 사상 처음 1,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상반기 수출은 4,967억 달러(+48.4%)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섬유 수출도 완제품 수요 회복에 힘입어 플러스로 돌아섰다.

 

 



 

 

섬유, 69.7억 달러로 11.6% 증가

 

6월 섬유류 수출은 전년 동월 8.7억 달러 대비 11.6% 증가한 9.7억 달러를 기록했다.

 

소재 재고 보충을 위한 수출 물량 상승과 여름철 K-패션 완제품 수요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지역별로는 61~25일 누계 기준 아시아 2.5억 달러(+9.9%), 중국 1.3억 달러(+11.6%), 미국 1.2억 달러(+13.4%)로 주요 지역에서 고르게 증가세를 보였다.

 

상반기 누적 53.8억 달러, 소폭 증가로 전환

 

상반기 전체로는 섬유 수출이 전년 동기 53.1억 달러에서 1.2% 증가한 53.8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6.9%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플러스 전환에 성공한 셈이다.

 

K-패션 브랜드에 대한 해외 선호도 확대가 완제품 중심 수출 회복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1~625일 누계 지역별 수출은 아시아 16.0억 달러(3.4%), 중국 9.4억 달러(+17.0%), 미국 6.8억 달러(2.0%)로 중국수출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인 반면, 아시아·미국은 감소했다.

 

월별로는 등락 반복하다 6월 반등

 

월별 섬유 수출액(백만 달러) 및 증감률 추이를 보면 1843(+7.7%) 2733(15.8%) 3928(+4.9%) 41,049(+6.0%) 5853(6.6%) 6970(+11.6%)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6월 들어 두 자릿수 증가율로 반등했다.

 

20대 주력품목 중 순위는 하락세

 

다만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었다.

 

6월 섬유 수출 비중은 0.9%로 전년 동월 1.5%보다 낮아졌으며, 이는 반도체(448.2억 달러, +199.5%) IT 품목의 급증으로 전체 수출 규모(1,022.5억 달러)가 커진 데 따른 상대적 비중 하락으로 풀이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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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패션 AX 시대 이끌 ‘3D 가상의류 디자이너’ 16명 수료

 섬산련, 패션 AX 시대 이끌 ‘3D 가상의류 디자이너’ 16명 수료

18년부터 233명 교육생 육성, 3D 디자인 및 AI 융합으로 디지털 혁신 선도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71, ‘133D 가상의류 디자이너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섬유패션산업을 선도할 미래형 전문인력 16명을 배출했다.

 

동 과정은 미래를 이끌 3D 디지털 패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설됐으며, 현재까지 총 233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국내 디지털 디자이너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13기 수료생들은 200시간 이상의 고강도 집중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완비했다.

 

특히, 올해는 3D 가상의류·디지털 패턴 등 기존 실무에 최신 AI 이미지 생성 실습을 더해 커리큘럼 고도화로 기술 변화를 선도할 창의적 기획력을 겸비함으로써 현장 투입 즉시 성과를 내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은 현업 전문가들의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주요 글로벌 벤더 및 패션 대기업들과의 채용 연계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정은 글로벌 패션테크 트렌드에 발맞춰 AI 이미지 생성 등 업계의 실무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 중심의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섬산련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넘어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으로 진화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이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섬유패션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문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아카데미실(T.02-528-4047)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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