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0일 수요일

‘2026년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 개최’

 ‘2026년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 개최

역대 최대 규모의 민간 우수혁신제품이 참여한 군-기업 협력의 장

각 군·전문·평가기관 간 국방 분야 혁신제품 지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방부는 520()부터 21()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6년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이하 제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도는 군에 민간의 우수혁신제품을 원활하게 도입하기 위해 상용품을 소량 구매하여 시범적으로 운용하고, 그 결과 품질과 기술이 우수한 제품을 군수품으로 채택·조달하는 제도다.

 

이번 제품설명회에서는 시범사용제도*3단계 평가 중 대면평가를 통과한 144개 기업의 167개 제품이 전시되며, 이를 직접 확인하고 시범사용 소요를 검토할 각 군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군-기업 정보교류 및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군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최신 기술·제품을 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시범사용 소요를 검토한다.

 

참여기업은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군에 홍보함은 물론, 군의 피드백을 통해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얻는다.

 

* 시범사용제도 절차: 접수 3단계 평가(서류, 대면, 현장실사) 제품설명회 시범사용 소요 결정 군 운용적합성 평가 후속조달(필요시)



재료투입, 튀김, 배출까지 자동 수행하여 균일한 품질로 대량조리 가능한 로봇

전투지원용(탄약수송) 및 전투근무지원(병력수송) 등 다목적 활용 가능한 차량

유해가스, 화학·생물학·폭발물 탐지시스템을 갖춘 4족 보행 로봇

 

행사 첫날인 20(오후)에는 국방분야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한다.

 

정부의 혁신조달 정책에 발맞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제도는 우수 상용품 적합제품 등 국방분야에서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군의 수요가 있는 제품에 대한 신속한 조달 여건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혁신제품 지정 대상: 국방분야 R&D결과물, 민군기술협력사업 연구성과,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 국방정보화 신기술 도입사업 완료제품 중 공공성과 혁신성 평가를 통과한 제품

이번 협약은 제도의 전문성을 높이고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제도운영·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조달연구원, 평가기관인 민군협력진흥원, 그리고 실제 수요처인 각 군 군수참모()부 간에 체결된다.

 

협약기관들은 우수 상용품 및 혁신제품의 발굴과 시범사용 및 평가, 후속조달 확대 지원까지 전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민간기술의 국방진입 장벽을 낮추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 시범사용 대상 제품 중 올해 4월까지 군의 운용적합성 평가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명의의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 지정서를 수여해 각 제품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 지정서 수여 대상 예>

휴대용/일체형 전파차단기

렉스턴 칸 작전 지휘차

산업용 고강도 플라스틱3D 프린터







불법드론 및 테러용 드론에 대한 방호용 전파차단기

군 작전 상황과 이동형 지휘체계 대응이 가능한 이동 업무용 차량

금속 및 세라믹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플라스틱을 활용한 3D프린터

 

21()에는 시범사용제도 내실화를 위한 정책발전 세미나가 이어진다.

 

국방부, 조달청, 각 군, 한국조달연구원의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는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 후속조달 활성화 방안운용적합성 평가 발전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참석자들은 군 운용 적합성 평가 현황을 공유하고, 후속조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실무적 제한사항을 점검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처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국방부 이갑수 군수관리국장은 국방부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로봇 등 민간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군에 활발히 도입되도록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한 군수품 혁신으로 장병의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함은 물론 기업의 기술혁신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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