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2026 부산광역시장배 국제 서핑/SUP 대회’ 3년 연속 후원
송정해수욕장 대회 현장에서 풀뿌리 환경 단체와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오는 6월 19일부터 송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6 제17회 부산광역시장배 국제 서핑/SUP 대회’에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한다.
파타고니아는 대회 기간 중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현장을 찾는 선수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환경 철학과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서핑 문화를 매개로 해양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매년 매출의 1%를 풀뿌리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파타고니아 환경 프로그램 ‘1% for the Planet’ 지원 단체와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에서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바다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 온 플랜오션, 디프다 제주, 부산환경운동연합,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등 국내 해양 환경 단체 4곳이 참여해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주요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각 단체 부스를 방문해 프로그램과 기부를 참여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파타고니아의 의류 수선 차량 ‘원웨어(Worn Wear) 트럭’에서 기부 인증 패치를 옷이나 소지품에 부착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장에 마련된 파타고니아 브랜드 부스에서는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100%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 ‘넷플러스(NetPlus®)’의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해당 소재가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대회장 인근 ‘파타고니아 서프로드 송정점’에서 파타고니아 로고 티셔츠가 제공된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서핑협회와 부산광역시 서핑협회가 주관하며, 서핑 및 SUP 종목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넷플러스 & 1% for the Planet 프로그램
1. 넷플러스(NetPlus®) - 폐그물 리사이클 소재
파타고니아 임팩트 투자 펀드 틴쉐드 벤처(Tin Shed Ventures)의 기업 부레오(Bureo®)가 개발한 소재
폐어망을 100% 재활용해 만든 나일론 소재로, 버진 플라스틱 사용 & 해양 플라스틱 오염 저감 기여
2021년 모자 챙에 소재를 처음으로 적용한 이후 현재 배기스 쇼츠(Baggies™ Shorts) 등 제품 확장 적용
2024년 가을·2025년 봄 시즌 동안 약 500톤 이상의 넷플러스 소재를 적용하며, 현재까지 2,000톤 이상의 폐어망이 파타고니아 제품으로 재활용
2. 1% for the Planet 프로그램
파타고니아는 1985년부터 매출의 1%를 자연 환경의 복원과 보존을 위해 지원 중
2002년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와 블루 리본 플라이즈(Blue Ribbon Flies)의 창립자 크레이그 매튜스(Craig Mathews)이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위해 ‘1% for the Planet’ 설립
한국에서도 파타고니아는 1% for the Planet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풀뿌리 환경 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6년에는 52건의 프로젝트에 약 11억 6,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2014년~2026년까지 누적 지원금은 약 47억 6,700만원, 지원 프로젝트는 모두 300개에 달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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