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AI 활용 섬유융복합소재 자율형 제조 기반구축 추진
AI 기반 탄소복합재 순환시스템 구축으로 전북·익산 제조산업 AX 전환 견인
▶재활용 탄소복합소재 산업 생태계 및 활용 확산 전략
▶재활용 탄소제품의 전주기 공정 데이터 기반 AI·AX 지원체계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이 전북·익산 지역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순환경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선다.
연구원은 산업통상부 지역전략산업 기반구축사업인 ‘자율형 제조 AI 활용 탄소복합재 순환시스템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섬유융복합소재의 제조 공정의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자율형 제조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ECO융합섬유연구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참여기관으로 수행하며. 산업통상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사업비는 국비 65억원 등 총 93억원이다.
최근 항공우주, 풍력발전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탄소복합재 활용이 확대되면서 폐복합소재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순환경제 기반 산업구조로의 전환이 산업계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본 사업은 재활용 탄소섬유(Recycled Carbon Fibres, rCF) 기반 중간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조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제조–성형–가공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공정 분석 및 품질관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제조부터 성형–가공–평가에 이르는 전주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DB화하고, 이를 활용한 제조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섬유융복합소재의 성형·가공 공정에 AI 기반 표면 결함 검출 및 섬유 배향 불량 분석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공정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익산시를 비롯한 전북 지역기업들의 제조공정 고도화와 AX(AI Transformation) 전환 기반 조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민강 원장은 “순환경제 기반 산업 전환과 제조 공정의 데이터 활용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ECO융합섬유연구원은 AI 기반 제조환경 구축과 데이터 활용 체계 고도화를 통해 익산 섬유산업의 AX 전환을 촉진하고, 전북 섬유융복합소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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